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폐색이나 배뇨 문제가 나타나는데 전립선 세포가 증가하면서 샘이 커지면 나타나는 증상이다. 전립선 비대증은 방광에 감염을 발생시키거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.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알아보자.
전립선비대증 치료
전립선비대증 치료 - 최소침습적 치료법(비약물)
수술적 치료법에 비해 환자의 통증과 신체적 부담이 적은 치료방법이 최근 들어 다양하게 보급되고 있는데 이러한 치료법들은 국소마취하에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시행 가능하며 발기부전이나 역행성 사정 등 합병증이 기존의 수술적 치료법에 비해 발생이 적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 수술에 비해 장기적인 치료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. 치료비가 비싸다.
전립선비대증 치료 -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(수술)
요도에서 내시경을 삽입하고 내시경 끝에 붙어있는 루프 모양의 전기 메스로 비대해진 전립선을 안쪽에서 깎아내는 수술로써 수술 시간은 60분 정도 걸리며 1주일 후에는 퇴원할 수 있다. 수술 후 역행성 사정이라는 사정 후 정액이 페니스에서 나오지 않고 방광 쪽으로 역류해 버리는 현상이 나올 수 있다.
전립선비대증 치료 - 교감신경차단제(약물)
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일종으로 전립선과 방광 목 부분의 근육을 이완시켜 배뇨기능을 완화시킨다. 이미 커져 있는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효과는 없고 기립성 저혈압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.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알파-교감신경 차단제를 잠자기 직전에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최근에 개발된 약물은 부작용을 감소시킨 약으로서 민감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심혈관계 부작용을 보이는 경우 거의 없다.
전립선비대증 치료 - 항남성 호르몬제(약물)
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원인 중 하나가 남성 호르몬에 있는데 이 남성 호르몬의 기능을 억제하는 것으로 전립선을 축소시키고, 배뇨 상태를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수개월이 걸리고 부작용으로 성기능 저하가 올 수 있다. 혈액 검사에서 언급한 PSA 수치를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전립선 암의 발생을 모를 수 있으니 판별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.
합병증
전립선 비대증은 환자마다 차이가 있지만, 대부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. 비대증이 진행될 경우 급성요로폐색, 요로감염, 방광결석, 혈뇨, 신기능 저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급성요로폐색이 발생하면 신장이 손상되므로 굉장히 위험하다.
알아두면 좋은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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